[여기는 포항] 포항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외

포항시는 이달 한 달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엽니다.

공모 분야는 시민 복지와 생활 속 불편사항, 취업과 영업활동, 신기술,신산업 분야 애로 등 5가지입니다.

국민 누구나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6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금 또는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포항시, 청년 어촌 정착 지원

포항시는 지역 어촌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어촌 정착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만 18살~ 39살의 3년 이하 어업인 또는 수산업 경영자로 1년차 월 110만 원, 2년 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의 경영비를 지급합니다.

포항의 어촌 정착지원 대상자는 2021년 3명에서 지난해 5명, 올해 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황금은어 치어 방류

영덕군은 최근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이자 특산품인 황금은어 어린물고기를 방류했습니다.

올해는 약 90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이 가운데 6~8cm가량의 6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나머지 30만 마리는 여름철 황금은어축제를 위해 육성 중입니다.

영덕군과 황금은어보존회는 황금은어의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 보존을 위해 매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성어를 포획해 알 받기와 수정 과정을 거쳐 치어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울릉 기관 단체, 산채 농가 일손 돕기

봄 산나물 철을 맞아 울릉 공공기관·단체가 산채농가 인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25개 기관단체 260여 명은 이달부터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를 찾아 산나물 채취를 돕고 있습니다.

참여 기관단체들은 울릉도 산나물을 적기에 수확해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