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 외

입력 2024.04.08 (19:56) 수정 2024.04.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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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위험이 커져 충북 등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일부 지역에만 내렸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 하루만 전국에서 산불이 14건 났고 청주 등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로 역주행 사망사고 낸 70대 집행유예

청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도로를 역주행하다 사망 사고를 낸 76살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새벽에 청주의 한 도로에서 차로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강 판사는 "피고인의 과실이 크고 죄책이 무겁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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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 외
    • 입력 2024-04-08 19:56:48
    • 수정2024-04-08 20:24:44
    뉴스7(청주)
산불 위험이 커져 충북 등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일부 지역에만 내렸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 하루만 전국에서 산불이 14건 났고 청주 등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산불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로 역주행 사망사고 낸 70대 집행유예

청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도로를 역주행하다 사망 사고를 낸 76살 A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새벽에 청주의 한 도로에서 차로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강 판사는 "피고인의 과실이 크고 죄책이 무겁지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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