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감리 입찰’ 뇌물 혐의 공무원·교수 구속
입력 2024.04.09 (07:28)
수정 2024.04.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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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등의 건설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22년 3월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각각 5천만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은 뒤 청탁을 받은 업체에는 높은 점수를 주면서 경쟁업체에는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22년 3월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각각 5천만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은 뒤 청탁을 받은 업체에는 높은 점수를 주면서 경쟁업체에는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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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감리 입찰’ 뇌물 혐의 공무원·교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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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9 07:28:05
- 수정2024-04-09 07:30:16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등의 건설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22년 3월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각각 5천만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은 뒤 청탁을 받은 업체에는 높은 점수를 주면서 경쟁업체에는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2022년 3월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각각 5천만 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교수와 시청 공무원 등 3명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돈을 받은 뒤 청탁을 받은 업체에는 높은 점수를 주면서 경쟁업체에는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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