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건너가더니 뒤돌아 ‘배꼽인사’…운전자 ‘뭉클’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4.09 (07:46) 수정 2024.04.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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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어린이'입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만나볼 텐데요.

어린이의 행동을 주목해서 봐 주시죠.

한 대형마트 주차장 출입구입니다.

차들이 천천히 진입하고 있는데요.

출입구 앞 횡단보도 오른편에 남자 아이가 서 있습니다.

차들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 같죠.

아이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가 멈추자 후다닥 뛰어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그런데 이때, 그냥 가나 싶더니 아이가 뒤돌아서서 배에 두 손을 올리고 운전자를 향해 허리를 숙입니다.

자신이 먼저 길을 건널 수 있게 배려해준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겁니다.

운전자는 오히려 인사를 받아 고맙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며, 당시 블랙박스 화면을 인터넷에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이게 뭐라고 뭉클하냐"며 아이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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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다닥’ 건너가더니 뒤돌아 ‘배꼽인사’…운전자 ‘뭉클’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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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만나볼 텐데요.

어린이의 행동을 주목해서 봐 주시죠.

한 대형마트 주차장 출입구입니다.

차들이 천천히 진입하고 있는데요.

출입구 앞 횡단보도 오른편에 남자 아이가 서 있습니다.

차들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 같죠.

아이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가 멈추자 후다닥 뛰어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그런데 이때, 그냥 가나 싶더니 아이가 뒤돌아서서 배에 두 손을 올리고 운전자를 향해 허리를 숙입니다.

자신이 먼저 길을 건널 수 있게 배려해준 운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겁니다.

운전자는 오히려 인사를 받아 고맙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며, 당시 블랙박스 화면을 인터넷에 공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이게 뭐라고 뭉클하냐"며 아이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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