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동산 임의경매 급증…5년 만에 ‘최다’

입력 2024.04.09 (08:05) 수정 2024.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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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해 법원 경매에 넘어가는 경남의 부동산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달 경남의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모두 천3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거제시가 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 창원, 진주시 순입니다.

이는 2019년 1월 천3백여 건 이후, 5년 두 달 만에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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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부동산 임의경매 급증…5년 만에 ‘최다’
    • 입력 2024-04-09 08:05:55
    • 수정2024-04-09 08:21:17
    뉴스광장(창원)
은행 빚을 제때 갚지 못해 법원 경매에 넘어가는 경남의 부동산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달 경남의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모두 천3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거제시가 2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해, 창원, 진주시 순입니다.

이는 2019년 1월 천3백여 건 이후, 5년 두 달 만에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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