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대리기사 폭행한 50대, 음주운전까지 하다 체포
입력 2024.04.09 (14:12)
수정 2024.04.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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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대리 기사를 폭행하고 운전대를 빼앗아 음주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오늘(9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부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있는 대리기사 50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이후 갓길에 차를 대고 내리자, A 씨는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리운전 목적지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운전 중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광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오늘(9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부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있는 대리기사 50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이후 갓길에 차를 대고 내리자, A 씨는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리운전 목적지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운전 중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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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서 대리기사 폭행한 50대, 음주운전까지 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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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9 14:12:11
- 수정2024-04-09 14:13:06
고속도로에서 대리 기사를 폭행하고 운전대를 빼앗아 음주운전을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오늘(9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부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있는 대리기사 50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이후 갓길에 차를 대고 내리자, A 씨는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리운전 목적지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운전 중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광명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오늘(9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부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있는 대리기사 50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B 씨가 이후 갓길에 차를 대고 내리자, A 씨는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리운전 목적지인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운전 중인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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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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