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TF추진단 구성

경기 용인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합니다.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합니다.

TF 추진단은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합니다.

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됩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계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앞두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연극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