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본투표…주의할 점은?

앵커브리핑 시작합니다.

내일은 총선 본투표일이죠.

투표 주의사항 지금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투표는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고, 주민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여권 등을 지참하면 됩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집니다.

기표를 할 때에는 비치된 기표 용구만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용구를 사용하거나 두 후보자 사이에 찍은 경우, 무효표 처리 됩니다.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건 유효표 입니다.

기표 도장이 연하게 찍히거나 일부만 찍힌 표, 여러번 찍은 표, 문제 없습니다.

기표 뒤 투표지를 접었는데 다른 후보자 칸이나 여백에 도장이 묻어도 유효합니다.

걱정 안해도 됩니다.

기표를 잘못 하거나 용지를 훼손하는 경우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

훼손한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요,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안됩니다.

이번 총선부터는 투표지를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는데요, 당선인 윤곽은 선거 다음날인 11일 새벽 2시쯤 나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