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구 투표소

입력 2024.04.10 (12:06) 수정 2024.04.10 (13: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구지역 투표소로 갑니다.

대구는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만큼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준우 기자, 투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났는데,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으로 접어들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점점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효목2동 제2 투표소를 비롯해 천5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대구의 투표율은 20.4%로 전국에서 제일 높고 경북의 투표율은 19.5%입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을 빼면 역대 가장 높았지만, 대구·경북은 저조했습니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25.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경북도 30.7%로 전국 평균 31.3%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2014년 제도 도입이래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6번 가운데 4번이나 꼴찌를 기록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본투표에서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올 지 관심입니다.

대구·경북지역 유권자는 427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7만 9천여 명 줄었습니다.

대구·경북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25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됩니다.

오늘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대구 9곳, 경북 23곳의 개표소로 옮겨져 개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효목2동 제2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석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대구 투표소
    • 입력 2024-04-10 12:06:24
    • 수정2024-04-10 13:13:32
    뉴스 12
[앵커]

이번에는 대구지역 투표소로 갑니다.

대구는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만큼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준우 기자, 투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났는데,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으로 접어들면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점점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효목2동 제2 투표소를 비롯해 천5백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낮 12시 현재 대구의 투표율은 20.4%로 전국에서 제일 높고 경북의 투표율은 19.5%입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을 빼면 역대 가장 높았지만, 대구·경북은 저조했습니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25.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경북도 30.7%로 전국 평균 31.3%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2014년 제도 도입이래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6번 가운데 4번이나 꼴찌를 기록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본투표에서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올 지 관심입니다.

대구·경북지역 유권자는 427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7만 9천여 명 줄었습니다.

대구·경북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25명의 국회의원을 뽑게 됩니다.

오늘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은 대구 9곳, 경북 23곳의 개표소로 옮겨져 개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구 효목2동 제2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석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