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오곡도 해상 표류 유람선 구조…선거인 6명 이송

입력 2024.04.10 (12:06) 수정 2024.04.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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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9시 50분쯤 선거인을 수송하던 29톤급 유람선이 경남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이송하던 유람선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기면서 해안가로 밀려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해 유람선을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으로 선거인 6명을 학림도 투표소로 이송했습니다.

유인도서가 40여 개인 경남 통영시에는 섬 지역에만 총 10곳의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섬 지역 선거인 수는 한산면 천8백여 명, 욕지면 천8백여 명, 사량면 천3백여 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통영 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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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오곡도 해상 표류 유람선 구조…선거인 6명 이송
    • 입력 2024-04-10 12:06:53
    • 수정2024-04-10 12:18:47
    사회
오늘(10일) 오전 9시 50분쯤 선거인을 수송하던 29톤급 유람선이 경남 통영시 오곡도 인근 해상에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통영시 오곡도에서 학림도 투표소로 선거인 6명을 이송하던 유람선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기면서 해안가로 밀려나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출동한 해경 경비함정은 예인줄을 연결해 유람선을 안전해역으로 예인한 뒤, 경비함정으로 선거인 6명을 학림도 투표소로 이송했습니다.

유인도서가 40여 개인 경남 통영시에는 섬 지역에만 총 10곳의 투표소가 마련됐으며, 섬 지역 선거인 수는 한산면 천8백여 명, 욕지면 천8백여 명, 사량면 천3백여 명 등입니다.

[사진 출처 : 통영 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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