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딪혀서”…행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체포
입력 2024.04.11 (00:24)
수정 2024.04.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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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어깨를 부딪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7시 5분쯤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2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중 B 씨와 어깨가 부딪히면서 말다툼을 하다가,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7시 5분쯤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2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중 B 씨와 어깨가 부딪히면서 말다툼을 하다가,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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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부딪혀서”…행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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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00:24:44
- 수정2024-04-11 00:25:13

산책로에서 어깨를 부딪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7시 5분쯤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2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중 B 씨와 어깨가 부딪히면서 말다툼을 하다가,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0일) 오후 7시 5분쯤 용인시 기흥구 탄천교 인근 산책로에서 20대 남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술에 취한 채 산책로를 걷던 중 B 씨와 어깨가 부딪히면서 말다툼을 하다가,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던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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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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