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서 흉기 공격…1명 사망·1명 중상

입력 2024.04.11 (05:06) 수정 2024.04.1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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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서부 보르도에서 흉기 공격으로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각 10일 저녁 8시쯤 보르도 중심부 가론강변에서 발생했으며, 다친 사람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후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들 모두 북아프리카 출신이라면서 이들 사이의 다툼이 유력한 범행 동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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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5:06:24
    • 수정2024-04-11 05:09:41
    국제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에서 흉기 공격으로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크게 다쳤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각 10일 저녁 8시쯤 보르도 중심부 가론강변에서 발생했으며, 다친 사람도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후 달아나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들 모두 북아프리카 출신이라면서 이들 사이의 다툼이 유력한 범행 동기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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