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가자 북쪽에 구호용 새 검문소 열 것”
입력 2024.04.11 (05:09)
수정 2024.04.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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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북부에 인도적 구호 물품 반입을 위한 새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현지 시각 10일 밝혔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외신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해외 또는 인근 요르단에서 보내온 가자 지구 구호품 반입을 목적으로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국경 검문소는 분리 장벽에서 40㎞ 떨어진 아시도드에서 올 구호 트럭의 운송 시간 단축을 위해 가자 북부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를 통해 가자 주민을 위한 구호품 반입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은 안보상 이유를 들어 가자 지구로 구호품 반입을 철저하게 제한해왔습니다.
이집트와 접경한 남부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한 후에도 이스라엘은 구호품이 하마스에게 들어갈 것이라면서 병원 등에 필요한 연료의 반입을 막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갈란트 장관은 외신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해외 또는 인근 요르단에서 보내온 가자 지구 구호품 반입을 목적으로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국경 검문소는 분리 장벽에서 40㎞ 떨어진 아시도드에서 올 구호 트럭의 운송 시간 단축을 위해 가자 북부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를 통해 가자 주민을 위한 구호품 반입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은 안보상 이유를 들어 가자 지구로 구호품 반입을 철저하게 제한해왔습니다.
이집트와 접경한 남부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한 후에도 이스라엘은 구호품이 하마스에게 들어갈 것이라면서 병원 등에 필요한 연료의 반입을 막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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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11 05:11:02

가자 지구 북부에 인도적 구호 물품 반입을 위한 새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현지 시각 10일 밝혔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외신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해외 또는 인근 요르단에서 보내온 가자 지구 구호품 반입을 목적으로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국경 검문소는 분리 장벽에서 40㎞ 떨어진 아시도드에서 올 구호 트럭의 운송 시간 단축을 위해 가자 북부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를 통해 가자 주민을 위한 구호품 반입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은 안보상 이유를 들어 가자 지구로 구호품 반입을 철저하게 제한해왔습니다.
이집트와 접경한 남부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한 후에도 이스라엘은 구호품이 하마스에게 들어갈 것이라면서 병원 등에 필요한 연료의 반입을 막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갈란트 장관은 외신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해외 또는 인근 요르단에서 보내온 가자 지구 구호품 반입을 목적으로 국경 검문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새로운 국경 검문소는 분리 장벽에서 40㎞ 떨어진 아시도드에서 올 구호 트럭의 운송 시간 단축을 위해 가자 북부에 세워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란트 장관은 “이를 통해 가자 주민을 위한 구호품 반입에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후 이스라엘은 안보상 이유를 들어 가자 지구로 구호품 반입을 철저하게 제한해왔습니다.
이집트와 접경한 남부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한 후에도 이스라엘은 구호품이 하마스에게 들어갈 것이라면서 병원 등에 필요한 연료의 반입을 막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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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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