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당 압승…민주 전재수만 생환 “채상병 특검 관철” [현장영상]

입력 2024.04.11 (07:32) 수정 2024.04.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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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격전지로 분류됐던 부산에서 국민의힘이 18석 중 17석을 차지하며 압승했습니다.

전체 의석 절반인 9석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던 더불어민주당은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민주당 부산 현역의원 3명중 1명만 생존했습니다.

민주당 재선 전재수 의원이 북구갑에서 국민의힘 5선 서병수 의원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전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험지를 일구어 온 만큼 우리 민주당이 부산시민들에게 북구 주민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말로 비통하게 돌아가신 해병대 채상병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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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7:32:29
    • 수정2024-04-11 0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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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격전지로 분류됐던 부산에서 국민의힘이 18석 중 17석을 차지하며 압승했습니다.

전체 의석 절반인 9석 확보를 목표로 내세웠던 더불어민주당은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민주당 부산 현역의원 3명중 1명만 생존했습니다.

민주당 재선 전재수 의원이 북구갑에서 국민의힘 5선 서병수 의원에 낙승을 거뒀습니다.

전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험지를 일구어 온 만큼 우리 민주당이 부산시민들에게 북구 주민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말로 비통하게 돌아가신 해병대 채상병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켜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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