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예정’ 나경원 “이재명 8번, 조국 2번 왔지만” [현장영상]

입력 2024.04.11 (07:53) 수정 2024.04.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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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 국민의힘 나경원 선대위원장은 오늘(11일) "굉장히 거친 선거 과정이었다"라면서도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22대 국회가 굉장히 녹록지않을 거 같다"면서 "국민들께서 답답해 하시고 어려운 일이 많은데 국회가 또 다시 정쟁으로 치닫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열세를 보인 데 대해서는 "국민의힘이나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아마 저희가 이번 선거에 큰 의석을 얻지 못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더욱 국민 마음 가까이 가는 민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한 나 선대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5선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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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11 09: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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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 국민의힘 나경원 선대위원장은 오늘(11일) "굉장히 거친 선거 과정이었다"라면서도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22대 국회가 굉장히 녹록지않을 거 같다"면서 "국민들께서 답답해 하시고 어려운 일이 많은데 국회가 또 다시 정쟁으로 치닫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열세를 보인 데 대해서는 "국민의힘이나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했던 부분이 있어서 아마 저희가 이번 선거에 큰 의석을 얻지 못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며, "더욱 국민 마음 가까이 가는 민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한 나 선대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5선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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