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당선인 소감·포부는?

[앵커]

이번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소감과 포부를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트]

[김기웅/대구 중남구 당선인 : "(미군기지 터에) 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그걸 중심으로 해서 전문교육기관도 같이 설립을 하면 중구남구가 예전의 그 모습 경제 교육의 (도시로)..."]

[권영진/대구 달서병 당선인 : "신청사는 우리 시민들이 결정한 그 뜻대로 공무원들만의 공간이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우재준/대구 북갑 당선인 : "우리 (북구) 주민들은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주민들로부터 배우고 또한 섬기면서 같이 소통해 나가면서 정책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조지연/경산 당선인 : "미래 반도체 수도로서의 경산을 도약하겠다라고 비전을 발표 드렸는데 시스템 반도체 앵커 기업을 반드시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 당선인 : "4개 지역 모두 인구 소멸 위험 지역입니다. 그리고 경북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각 지역에 맞는 그런 발전 방안들을 찾아서..."]

[임종득/영주영양봉화 당선인 : "여러분들과 약속했던 내용들은 지역구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하나 하나 꼭 이뤄내겠습니다. 반드시 약속을 지킬 겁니다."]

[이상휘/포항남·울릉 당선인 : "앞으로 100년 포항 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철강 보국 도시와 함께 관광문화도시로 가는 한 축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리고 이것은 영일만대교의 본격화와 맞물려서..."]

[김정재/포항북 당선인 : "이차 전지 산업 등 산업 구조를 다변화해서 일자리도 만들어내고 미래전략산업의 선도도시로 반드시 이번 기회에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