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사고사망자 64%가 ‘떨어짐·끼임·부딪힘’…예방 설비 중요”
입력 2024.04.11 (09:00)
수정 2024.04.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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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안전 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11일) 2024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251명), 부딪힘(79명), 끼임(54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598명, 재해조사 대상)의 64.2%를 차지합니다.
떨어짐·끼임 및 부딪힘 위험이 큰 작업, 기계·기구 등에는 방호장치, 예방설비를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방호장치, 예방설비 구축 비용의 70%를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안전난간, 롤러기·컨베이어 안전장치, 전후방카메라 등 안전시설·장비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또 안전메시지를 위험 장소에 게시·부착하도록 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실천”이라며 “노사가 함께 떨어짐·끼임·부딪힘 등으로 인한 위험을 찾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11일) 2024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251명), 부딪힘(79명), 끼임(54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598명, 재해조사 대상)의 64.2%를 차지합니다.
떨어짐·끼임 및 부딪힘 위험이 큰 작업, 기계·기구 등에는 방호장치, 예방설비를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방호장치, 예방설비 구축 비용의 70%를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안전난간, 롤러기·컨베이어 안전장치, 전후방카메라 등 안전시설·장비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또 안전메시지를 위험 장소에 게시·부착하도록 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실천”이라며 “노사가 함께 떨어짐·끼임·부딪힘 등으로 인한 위험을 찾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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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사고사망자 64%가 ‘떨어짐·끼임·부딪힘’…예방 설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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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09:00:14
- 수정2024-04-11 09:02:47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안전 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11일) 2024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251명), 부딪힘(79명), 끼임(54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598명, 재해조사 대상)의 64.2%를 차지합니다.
떨어짐·끼임 및 부딪힘 위험이 큰 작업, 기계·기구 등에는 방호장치, 예방설비를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방호장치, 예방설비 구축 비용의 70%를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안전난간, 롤러기·컨베이어 안전장치, 전후방카메라 등 안전시설·장비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또 안전메시지를 위험 장소에 게시·부착하도록 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실천”이라며 “노사가 함께 떨어짐·끼임·부딪힘 등으로 인한 위험을 찾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11일) 2024년 제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전국의 제조 및 건설 업종 등의 고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251명), 부딪힘(79명), 끼임(54명)으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지난해 전체 사고사망자(598명, 재해조사 대상)의 64.2%를 차지합니다.
떨어짐·끼임 및 부딪힘 위험이 큰 작업, 기계·기구 등에는 방호장치, 예방설비를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중소 규모의 사업장에서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정부지원사업(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을 신청하는 경우 방호장치, 예방설비 구축 비용의 70%를 최대 3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안전난간, 롤러기·컨베이어 안전장치, 전후방카메라 등 안전시설·장비를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또 안전메시지를 위험 장소에 게시·부착하도록 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실천”이라며 “노사가 함께 떨어짐·끼임·부딪힘 등으로 인한 위험을 찾고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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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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