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인 16일 안산 단원구청 일대 추모사이렌

입력 2024.04.11 (09:59) 수정 2024.04.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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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이 울립니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고 경기도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입니다.

또,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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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09:59:56
    • 수정2024-04-11 10:00:26
    사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이 울립니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고 경기도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입니다.

또,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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