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홀덤펌·게임장’ 4곳 압수수색…업주 등 28명 검거
입력 2024.04.11 (10:01)
수정 2024.04.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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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불법 홀덤펍과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도박장 개장과 관광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4개 업소 업주와 손님 등 28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으로 홀덤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한 뒤, 베팅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떼고 돈을 칩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왔습니다.
홀덤펍 외에도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도박성 사행성 게임장 업주도 함께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복수사 등으로 약 석 달 동안 증거를 수집해온 경찰은 업소 4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한 번에 집행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한 압수물분석과 자금추적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고,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도박장 개장과 관광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4개 업소 업주와 손님 등 28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으로 홀덤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한 뒤, 베팅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떼고 돈을 칩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왔습니다.
홀덤펍 외에도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도박성 사행성 게임장 업주도 함께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복수사 등으로 약 석 달 동안 증거를 수집해온 경찰은 업소 4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한 번에 집행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한 압수물분석과 자금추적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고,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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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불법 홀덤펌·게임장’ 4곳 압수수색…업주 등 2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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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10:01:25
- 수정2024-04-11 10:06:58

경기 의정부 지역에서 불법 홀덤펍과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업주와 종업원, 이용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도박장 개장과 관광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4개 업소 업주와 손님 등 28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으로 홀덤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한 뒤, 베팅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떼고 돈을 칩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왔습니다.
홀덤펍 외에도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도박성 사행성 게임장 업주도 함께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복수사 등으로 약 석 달 동안 증거를 수집해온 경찰은 업소 4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한 번에 집행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한 압수물분석과 자금추적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고,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경찰서 제공]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도박장 개장과 관광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모두 4개 업소 업주와 손님 등 28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으로 홀덤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한 뒤, 베팅 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떼고 돈을 칩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왔습니다.
홀덤펍 외에도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을 불법으로 개·변조해 손님들에게 제공한 도박성 사행성 게임장 업주도 함께 덜미가 잡혔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복수사 등으로 약 석 달 동안 증거를 수집해온 경찰은 업소 4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한 번에 집행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한 압수물분석과 자금추적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고,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한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정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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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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