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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2호선 정선~동해 개량 공사, 오는 24일 착공

입력 2024.04.11 (10:28) 수정 2024.06.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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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정선 임계면과 동해 삼화동을 연결하는 국도 42호선 개량 공사가 오는 24일부터 착공해, 2030년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은 도로 굴곡 완화와 도로 폭 확장, 터널과 지하차도 등이 건설돼 도로 길이도 17.4km에서 13.1km로 단축됩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이동 시간이 기존보다 7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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