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여야, 진료거부 사태 해결하라”

입력 2024.04.11 (10:58) 수정 2024.04.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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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총선에 대해 민생을 외면하고 개혁에 역주행하는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논평하며 여야가 함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총선 결과는 정부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해결해 국민 생명을 살리는 것은 민생 현안 중 첫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긴급 국회를 소집해 장기화하고 있는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의사 진료거부 사태 해결과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정부와 의사단체 뿐 아니라 의료직역단체, 환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체를 구성해 의료개혁 논의에 착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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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10:58:15
    • 수정2024-04-11 11:01:06
    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번 총선에 대해 민생을 외면하고 개혁에 역주행하는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논평하며 여야가 함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총선 결과는 정부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해결해 국민 생명을 살리는 것은 민생 현안 중 첫 번째”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을 향해 “국민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긴급 국회를 소집해 장기화하고 있는 의사 진료거부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선 “의사 진료거부 사태 해결과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정부와 의사단체 뿐 아니라 의료직역단체, 환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체를 구성해 의료개혁 논의에 착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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