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2분기 경기, 1분기보다 더 나쁠 것”
입력 2024.04.11 (11:44)
수정 2024.04.11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견기업들은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다소 나빠질 거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내렸습니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분야별로 식음료품(107.8·13.0포인트↑), 자동차·트레일러(99.3·6.9포인트↑), 전자부품·통신장비(102.4·1.9포인트↑) 등의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반면 건설업(82.2·11.0포인트↓), 운수업(92.7·3.7포인트↓), 1차 금속 ·금속가공(91.6·2.2포인트↓), 도소매(90.8·2.0포인트↓) 등은 하락했습니다.
수출 전망지수는 98.1로, 전 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내수 전망지수는 91.9로 1.4포인트 올랐습니다.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89.9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올랐지만, 4분기 연속 90을 밑돌았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내렸습니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분야별로 식음료품(107.8·13.0포인트↑), 자동차·트레일러(99.3·6.9포인트↑), 전자부품·통신장비(102.4·1.9포인트↑) 등의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반면 건설업(82.2·11.0포인트↓), 운수업(92.7·3.7포인트↓), 1차 금속 ·금속가공(91.6·2.2포인트↓), 도소매(90.8·2.0포인트↓) 등은 하락했습니다.
수출 전망지수는 98.1로, 전 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내수 전망지수는 91.9로 1.4포인트 올랐습니다.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89.9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올랐지만, 4분기 연속 90을 밑돌았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견기업 “2분기 경기, 1분기보다 더 나쁠 것”
-
- 입력 2024-04-11 11:44:13
- 수정2024-04-11 12:08:41

중견기업들은 올해 2분기 경기가 1분기보다 다소 나빠질 거로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내렸습니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분야별로 식음료품(107.8·13.0포인트↑), 자동차·트레일러(99.3·6.9포인트↑), 전자부품·통신장비(102.4·1.9포인트↑) 등의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반면 건설업(82.2·11.0포인트↓), 운수업(92.7·3.7포인트↓), 1차 금속 ·금속가공(91.6·2.2포인트↓), 도소매(90.8·2.0포인트↓) 등은 하락했습니다.
수출 전망지수는 98.1로, 전 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내수 전망지수는 91.9로 1.4포인트 올랐습니다.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89.9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올랐지만, 4분기 연속 90을 밑돌았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가 오늘(11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2분기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92.3으로,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내렸습니다.
전망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100보다 작으면 부정적으로 본다는 평가가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분야별로 식음료품(107.8·13.0포인트↑), 자동차·트레일러(99.3·6.9포인트↑), 전자부품·통신장비(102.4·1.9포인트↑) 등의 지수는 전 분기 대비 상승했습니다.
반면 건설업(82.2·11.0포인트↓), 운수업(92.7·3.7포인트↓), 1차 금속 ·금속가공(91.6·2.2포인트↓), 도소매(90.8·2.0포인트↓) 등은 하락했습니다.
수출 전망지수는 98.1로, 전 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내수 전망지수는 91.9로 1.4포인트 올랐습니다.
영업이익 전망지수는 89.9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올랐지만, 4분기 연속 90을 밑돌았습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매 분기 발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분기 관련 조사는 지난 2월 26∼3월 11일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계현우 기자 kye@kbs.co.kr
계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