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기법과 정서를 담은 우리 공예 작품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 맞춰 소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맞춰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두께'라는 주제로 현지 갤러리 로산나 올란디에서 열리며,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강용 옻칠장과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유남권·허명욱 작가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와 브랜드가 참가해 모두 6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본 전시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차와 다식을 즐기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해외 구매자 상담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합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최주연 예술감독은 "재료와 기법을 탐구한 공예가들의 예술적 사유를 살펴보고, 일상의 차 도구를 통해 현실의 감각을 일깨워보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파리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공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잇달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맞춰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두께'라는 주제로 현지 갤러리 로산나 올란디에서 열리며,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강용 옻칠장과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유남권·허명욱 작가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와 브랜드가 참가해 모두 6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본 전시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차와 다식을 즐기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해외 구매자 상담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합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최주연 예술감독은 "재료와 기법을 탐구한 공예가들의 예술적 사유를 살펴보고, 일상의 차 도구를 통해 현실의 감각을 일깨워보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파리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공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잇달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밀라노 한국공예전 15일 개막…630여 점 전시
-
- 입력 2024-04-11 13:30:27
한국적인 기법과 정서를 담은 우리 공예 작품이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 맞춰 소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맞춰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두께'라는 주제로 현지 갤러리 로산나 올란디에서 열리며,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강용 옻칠장과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유남권·허명욱 작가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와 브랜드가 참가해 모두 6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본 전시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차와 다식을 즐기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해외 구매자 상담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합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최주연 예술감독은 "재료와 기법을 탐구한 공예가들의 예술적 사유를 살펴보고, 일상의 차 도구를 통해 현실의 감각을 일깨워보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파리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공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잇달아 마련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맞춰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유의 두께'라는 주제로 현지 갤러리 로산나 올란디에서 열리며, 전북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강용 옻칠장과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유남권·허명욱 작가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가와 브랜드가 참가해 모두 630여 점을 선보입니다.
공예품들을 선보이는 본 전시와 함께, 야외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차와 다식을 즐기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해외 구매자 상담 등 부대 행사도 운영합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최주연 예술감독은 "재료와 기법을 탐구한 공예가들의 예술적 사유를 살펴보고, 일상의 차 도구를 통해 현실의 감각을 일깨워보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열리는 파리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공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잇달아 마련할 예정입니다.
-
-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