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미일 벚꽃동맹?…워싱턴 벚꽃 칭찬에 “우호 상징”

입력 2024.04.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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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간의 '벚꽃 동맹'을 부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 세기 이전에 일본이 선물한 3천그루의 벚나무 덕분에 매년 봄 워싱턴 전역에 벚꽃이 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벚나무는 일본과 미국간 우정의 상징"이라면서 "일본과 미국 동맹의 벚꽃 같은 유대는 계속 자라고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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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미일 벚꽃동맹?…워싱턴 벚꽃 칭찬에 “우호 상징”
    • 입력 2024-04-11 1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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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정상회담에서 양국간의 '벚꽃 동맹'을 부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 세기 이전에 일본이 선물한 3천그루의 벚나무 덕분에 매년 봄 워싱턴 전역에 벚꽃이 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기시다 총리는 "벚나무는 일본과 미국간 우정의 상징"이라면서 "일본과 미국 동맹의 벚꽃 같은 유대는 계속 자라고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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