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협약 병원 9곳으로

입력 2024.04.11 (16:10) 수정 2024.04.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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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관내 W여성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 그리고 수행기관인 남동구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첫 협약 체결 이후 7개 병원이 참여했으나 이번에 2곳이 늘면서 모두 9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같은 언어를 쓰는 다문화가족에게 언어소통을 비롯해 심리·정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와 각 병원, 이를 수행하는 남동구가족센터는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다문화가족들을 센터와 연계해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인천시는 의료통번역사 28명와 심리정서지원리더 35명을 양성했으며 의료통번역 121건, 심리정서 107건 등을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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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1 16:10:20
    • 수정2024-04-11 16:14:07
    사회
인천광역시는 관내 W여성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 그리고 수행기관인 남동구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첫 협약 체결 이후 7개 병원이 참여했으나 이번에 2곳이 늘면서 모두 9곳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같은 언어를 쓰는 다문화가족에게 언어소통을 비롯해 심리·정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와 각 병원, 이를 수행하는 남동구가족센터는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다문화가족들을 센터와 연계해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인천시는 의료통번역사 28명와 심리정서지원리더 35명을 양성했으며 의료통번역 121건, 심리정서 107건 등을 지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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