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자오러지 방북으로 북중 교류 본격화 가능성”

입력 2024.04.11 (17:25) 수정 2024.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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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방북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중 간 교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는 코로나 이후 북중 간 최고위급 교류"라며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북중 국경의 완전 개방, 중국 관광객의 방북 재개 등의 가시적 조치를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오러지 위원장은 '북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13일까지 방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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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자오러지 방북으로 북중 교류 본격화 가능성”
    • 입력 2024-04-11 17:25:37
    • 수정2024-04-11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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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방북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중 간 교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는 코로나 이후 북중 간 최고위급 교류"라며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북중 국경의 완전 개방, 중국 관광객의 방북 재개 등의 가시적 조치를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오러지 위원장은 '북중 친선의 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늘부터 13일까지 방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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