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벌목 작업하던 산불감시원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24.04.11 (18:08)
수정 2024.04.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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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산불감시원이 벌목을 하다가 나무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40분쯤 장흥군 관산읍의 한 주택 뒷편에서 벌목을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장흥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으로, 장흥군의 지시를 받고 주택 바로 뒤에 있는 나무를 전기톱으로 베어 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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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서 벌목 작업하던 산불감시원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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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1 1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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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산불감시원이 벌목을 하다가 나무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40분쯤 장흥군 관산읍의 한 주택 뒷편에서 벌목을 하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장흥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으로, 장흥군의 지시를 받고 주택 바로 뒤에 있는 나무를 전기톱으로 베어 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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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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