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나도 탈래” 호주 기차역 승강장에 나타난 경주마

입력 2024.04.12 (06:44) 수정 2024.04.12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주의 한 기차역에 출몰해 무단으로 통근 열차까지 타려 했던 특별한 불청객 소식입니다.

불청객의 정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승강장에 서 있는 사람들, 열차처럼 빠르게 눈 앞을 스쳐 가는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난데없이 승강장에 출몰한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경주마입니다.

현지시간 5일 호주 시드니 외곽에 있는 한 기차역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농장 문이 열린 틈을 통해 탈출한 경주마는 통근열차가 오가는 인근 기차역까지 갔습니다.

승강장을 이리저리 오가며 호기심을 드러낸 경주마는 열차가 오자 덩달아 타고 싶은 듯 얌전히 서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리 연락을 받은 기관사는 추가 혼란을 막기 위해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요.

그 사이 탈출한 말들을 수소문하던 농장 직원들이 도착해 상황을 수습했다고 합니다.

현지 교통 당국은 이번 소동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마도 안정적인 상태로 무사히 자기 거주지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나도 탈래” 호주 기차역 승강장에 나타난 경주마
    • 입력 2024-04-12 06:44:08
    • 수정2024-04-12 06:54:40
    뉴스광장 1부
마지막으로 호주의 한 기차역에 출몰해 무단으로 통근 열차까지 타려 했던 특별한 불청객 소식입니다.

불청객의 정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승강장에 서 있는 사람들, 열차처럼 빠르게 눈 앞을 스쳐 가는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난데없이 승강장에 출몰한 불청객의 정체는 다름 아닌 경주마입니다.

현지시간 5일 호주 시드니 외곽에 있는 한 기차역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농장 문이 열린 틈을 통해 탈출한 경주마는 통근열차가 오가는 인근 기차역까지 갔습니다.

승강장을 이리저리 오가며 호기심을 드러낸 경주마는 열차가 오자 덩달아 타고 싶은 듯 얌전히 서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리 연락을 받은 기관사는 추가 혼란을 막기 위해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요.

그 사이 탈출한 말들을 수소문하던 농장 직원들이 도착해 상황을 수습했다고 합니다.

현지 교통 당국은 이번 소동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마도 안정적인 상태로 무사히 자기 거주지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