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 1,325명, ‘직권남용’으로 박민수 복지부 차관 고소 예정

입력 2024.04.12 (16:19) 수정 2024.04.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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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오는 15일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는 취지입니다.

해당 전공의들은 고소장 접수 당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고소 이유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번 고소는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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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2 16:19:20
    • 수정2024-04-12 16:21:20
    사회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직 전공의 1,325명은 오는 15일 박 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강행해 피해를 봤다는 취지입니다.

해당 전공의들은 고소장 접수 당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고소 이유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번 고소는 전공의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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