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끝서리 늦어져…과수 피해 증가
입력 2024.04.14 (21:39)
수정 2024.04.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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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과일나무 꽃이 피는 시기는 앞당겨지는데 이상 기후로 끝서리는 점차 늦어져 과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하순에서 4월 말 사이에 끝서리가 늦어지면서 서리 발생 일수가 늘어나 과수 동상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배에 지급한 농작물재해보험금 가운데 63.4퍼센트가 봄철 동상해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하순에서 4월 말 사이에 끝서리가 늦어지면서 서리 발생 일수가 늘어나 과수 동상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배에 지급한 농작물재해보험금 가운데 63.4퍼센트가 봄철 동상해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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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끝서리 늦어져…과수 피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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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4 21:39:20
- 수정2024-04-14 21:59:47
기후 온난화로 과일나무 꽃이 피는 시기는 앞당겨지는데 이상 기후로 끝서리는 점차 늦어져 과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하순에서 4월 말 사이에 끝서리가 늦어지면서 서리 발생 일수가 늘어나 과수 동상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배에 지급한 농작물재해보험금 가운데 63.4퍼센트가 봄철 동상해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3월 하순에서 4월 말 사이에 끝서리가 늦어지면서 서리 발생 일수가 늘어나 과수 동상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사과, 배에 지급한 농작물재해보험금 가운데 63.4퍼센트가 봄철 동상해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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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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