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털어놓은 퇴사 그 후…“절벽에서 떨어지는 심정” [창+]

입력 2024.04.15 (07:00) 수정 2024.04.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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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 870만 '낀'세대, 소득 절벽에 갇히다]


국내 최대 백화점업체에서 동고동락하며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
앞서거니 뒤서거니 퇴직한 뒤 이렇게 가끔 만나 안부를 묻습니다.

<녹취> 백화점업체 퇴직자 사모임
- 매년 인사시즌이 다가오면 선배들 나가는 거 보면서 올해는 혹시 내 차례지는 않을까? 올해 또 다행히 넘기면 올해는 또 한 해 잘 넘겼구나 그런데서 오는 스트레스. 그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했음에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 회사를 마치고 나오는 그 상황을 묘사한다면 절벽에서 떨어지는 느낌
- 어떻게 보면 권고사직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을 하는데 상사가 부르는 거예요, 갑자기. 되게 깜짝 놀랐어요. 항상 마음은 불안했지.50대가 되고 한 직책에서 승진을 안하고 계속 적체가 되면 이제 조만간 오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와서
= 정년퇴직하고 연금나오기 전까지가 아주 보릿고개더라고. 씀씀이라는 게 진짜 이렇게 금방 안 줄어지더라고. 애결혼도 해야 하니까 그 때 좀 쓰고 뭐 생활비 좀 쓰고 이렇게 하니까 퇴직금이 싹 그때는 없어지더라고요..
- 제일 후회된 게 금융 공부를 빨리 시작할 걸 그랬다. 위로금이나 퇴직금이 많지는 않더라도 목돈이 들어오잖아요, 아 이거를 어떻게 굴려야 하지? 어디다 투자를 하면 안정적으로 할까, 그러면서 이게 마음이 굉장히 조급해지더라고요.
= 전직 지원이라는 컨설트를 한 2번 정도 받았는데, 이거를 퇴직하고 나서 받을 게 아니라, 이런 퇴직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직원을 대상으로 그 때 해줘야, 아 퇴직 이후의 삶은 이런 게 펼쳐지니까
- 전문적인 거면 전문적인 거 기술적인 거면 기술적인 거를 나눠가지고 그거를 뭐 학원 하고 매칭을 시켜서 그 사람이 10개월이면 10개월동안 그걸 해서 완전히 사회에 발을 디딜 때까지 그 기업체라든지 일반 지자체에서 그거를 해줘야지 되는데. 그럴듯한 명함을 가진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없는 거 같애 내가보면
= 그나마 바라는 거는 젊은층이나 관련 전공자들이 이 임금을 가지고 일하기에는 꺼려하는 틈새시장이 있으니까 사실 그거를 보고 나온 거거든요. 여러 구직사이트에다가 내 경력을 띄워놓은 결과 보험사 밖에는 연락이 안 오더라는
- 그래 보험사, 경비 이런 거

= 50세가 넘어가지고 오면요, 다들 대부분이 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울리기가 힘들다, 저는 잘 어울려요, 유통업에서 사람들 대상으로 했으니까 "아니, 본인이 아니고요, 주변 사람들이요" 그래서 꺼려하더라고.
- 1년마다 자격증을 하나씩 따거든 계속 자격증을 따오는데 그 자격증이 하나도 쓸모가 없는 거야, 그냥 심심하니까 따는 거야, 심심하니까
= 취미생활을 해야지, 자격증으로
- 오, 심심하니까 시간을 때우려고 경력 1년이나 2년 3년 이런 사람을 뽑거든. 내가 그랬어, 아, 처음부터 경력자는 없다 내가 경력자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으니 나를 뽑아달라 이렇게 막 읍소를 했더니 자기 일행하고 딱 떨어져서 나한테 오더니 "저희하고 근무 같이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야, 와, 그래서 내가...
= 어필을 잘했네.
- 그래서 이제 통계청 4년 근무했지

- 노인 일자리는 많고 청년 일자리는 많아요, 그런데 이 50대는 청년에 들어가지도 않고 노인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이 공백기에 우리가 갇혀 있는 거예요, 50대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 있어요, 나는 아무것도 해당이 없어, 그래서 이번에 잘렸어, 나는. 그것도, 국가가 아직은 여기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대학졸업 때 IMF를 맞다 보니까 취업 때문에 되게 힘들었어요.2008년 때는 그때는 30대 중후반 과장 때였으니까 그때도 잘 버텼는데 아 역시 3번째는 못 버티는구나. 내 세대는 이럴 때는 불우하구나 많은 고민이 이제 사회현상으로 오픈이 되면 많을 사람들이 그거를 고민을 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지 않을까
- 그렇지, 그러니까, 맞아
= 그 첫 주자가 아마 저희 70년대 초반 세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중장년층에게 상담, 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재단.
2016년 설립 초기, 사업의 초점은 보람일자리였습니다.

장애인이나 노인 돌봄, 학교 안전, 지역 봉사 등 주로 사회공헌형으로 월 57시간, 월급은 약 65만원
그런데도 연 참여자가 5천명에 달합니다.

<인터뷰> 보람일자리 지원자(57세)
(봉사든지 무슨 일이든지 적절한 수준에서 하고 싶은데, 그런 것도 없는 거예요?)
없죠, 없죠,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건 보람일자리 이거 하나밖에 없는 거로 지금 알고 있어요.

<인터뷰> 황윤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본부장
상담센터의 8-90%가 일자리 없냐,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는 이런 건데 혹시나 거기 가면 뭐 연결받을 수 있느냐 풀타임으로 일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졌고 저희 재단도 거기에 부응하도록 일자리 사업이 많이 변화가 됐죠

재단은 최근,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중심을 재취업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처음 도입한 풀타임 인턴십, 4,50대 중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90만원씩 석달 간 총 270만원을 지급합니다.

둘째, 기업들과 연계한 중장년을 위한 각종 채용박람회,
지난해 40여차례 박람회 채용 인원은 300명대에 불과하지만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황윤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본부장
아, 중장년도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릴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한 거죠, 그런 경험을 그냥 막연하게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제도와 장치가 만들어진다면 이렇게 중장년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려고 같이 노력하는 어떤 공간과 실체, 예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서 올해까지 벌써 3차례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세대 간의 융화를 중장년 채용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수 / 61세 팀원(지난해 신규 채용)
혹시 젊은 친구들이 저한테 조금 불편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저희 딸한테 하듯이 막 이렇게 무슨 말이라도 할까봐 그런 거는 내가 좀 조심해야 되겠다. 매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젊은 친구들이 척척 해결해 나갈 때 저도 좀 본받을 게 많은 거 같아요.

<인터뷰>고소영/ 25세 팀리더
이런 일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처음에는 솔직히 어려웠는데 네 알겠습니다 리더님 이렇게 받아들여주시니까 저도 점점 편해지고 제가 놓치는 것도 먼저 말해주실 때도 있고
직장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약간 나쁘게 말하자면 중장년층 분들이 일자리를 제 일자리를 약간 뺏어가나?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긴 한데 막상 맥도날드 들어와서 같이 일해보니까 전혀 그런 게 아니고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른 거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서

이미 기업들에게는,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종업원 천명 이상의 대기업, 비자발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등 아직은 보편화돼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관련방송: 2024년 4월 9일(화) 밤 10시 10분 KBS 1TV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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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5 07:00:13
    • 수정2024-04-15 07:10:17
    심층K

[시사기획 창 ' 870만 '낀'세대, 소득 절벽에 갇히다]


국내 최대 백화점업체에서 동고동락하며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
앞서거니 뒤서거니 퇴직한 뒤 이렇게 가끔 만나 안부를 묻습니다.

<녹취> 백화점업체 퇴직자 사모임
- 매년 인사시즌이 다가오면 선배들 나가는 거 보면서 올해는 혹시 내 차례지는 않을까? 올해 또 다행히 넘기면 올해는 또 한 해 잘 넘겼구나 그런데서 오는 스트레스. 그 생각을 가지고 결정을 했음에도 잠이 안오더라고요.
= 회사를 마치고 나오는 그 상황을 묘사한다면 절벽에서 떨어지는 느낌
- 어떻게 보면 권고사직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을 하는데 상사가 부르는 거예요, 갑자기. 되게 깜짝 놀랐어요. 항상 마음은 불안했지.50대가 되고 한 직책에서 승진을 안하고 계속 적체가 되면 이제 조만간 오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와서
= 정년퇴직하고 연금나오기 전까지가 아주 보릿고개더라고. 씀씀이라는 게 진짜 이렇게 금방 안 줄어지더라고. 애결혼도 해야 하니까 그 때 좀 쓰고 뭐 생활비 좀 쓰고 이렇게 하니까 퇴직금이 싹 그때는 없어지더라고요..
- 제일 후회된 게 금융 공부를 빨리 시작할 걸 그랬다. 위로금이나 퇴직금이 많지는 않더라도 목돈이 들어오잖아요, 아 이거를 어떻게 굴려야 하지? 어디다 투자를 하면 안정적으로 할까, 그러면서 이게 마음이 굉장히 조급해지더라고요.
= 전직 지원이라는 컨설트를 한 2번 정도 받았는데, 이거를 퇴직하고 나서 받을 게 아니라, 이런 퇴직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직원을 대상으로 그 때 해줘야, 아 퇴직 이후의 삶은 이런 게 펼쳐지니까
- 전문적인 거면 전문적인 거 기술적인 거면 기술적인 거를 나눠가지고 그거를 뭐 학원 하고 매칭을 시켜서 그 사람이 10개월이면 10개월동안 그걸 해서 완전히 사회에 발을 디딜 때까지 그 기업체라든지 일반 지자체에서 그거를 해줘야지 되는데. 그럴듯한 명함을 가진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없는 거 같애 내가보면
= 그나마 바라는 거는 젊은층이나 관련 전공자들이 이 임금을 가지고 일하기에는 꺼려하는 틈새시장이 있으니까 사실 그거를 보고 나온 거거든요. 여러 구직사이트에다가 내 경력을 띄워놓은 결과 보험사 밖에는 연락이 안 오더라는
- 그래 보험사, 경비 이런 거

= 50세가 넘어가지고 오면요, 다들 대부분이 다 저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울리기가 힘들다, 저는 잘 어울려요, 유통업에서 사람들 대상으로 했으니까 "아니, 본인이 아니고요, 주변 사람들이요" 그래서 꺼려하더라고.
- 1년마다 자격증을 하나씩 따거든 계속 자격증을 따오는데 그 자격증이 하나도 쓸모가 없는 거야, 그냥 심심하니까 따는 거야, 심심하니까
= 취미생활을 해야지, 자격증으로
- 오, 심심하니까 시간을 때우려고 경력 1년이나 2년 3년 이런 사람을 뽑거든. 내가 그랬어, 아, 처음부터 경력자는 없다 내가 경력자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으니 나를 뽑아달라 이렇게 막 읍소를 했더니 자기 일행하고 딱 떨어져서 나한테 오더니 "저희하고 근무 같이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야, 와, 그래서 내가...
= 어필을 잘했네.
- 그래서 이제 통계청 4년 근무했지

- 노인 일자리는 많고 청년 일자리는 많아요, 그런데 이 50대는 청년에 들어가지도 않고 노인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이 공백기에 우리가 갇혀 있는 거예요, 50대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 있어요, 나는 아무것도 해당이 없어, 그래서 이번에 잘렸어, 나는. 그것도, 국가가 아직은 여기까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대학졸업 때 IMF를 맞다 보니까 취업 때문에 되게 힘들었어요.2008년 때는 그때는 30대 중후반 과장 때였으니까 그때도 잘 버텼는데 아 역시 3번째는 못 버티는구나. 내 세대는 이럴 때는 불우하구나 많은 고민이 이제 사회현상으로 오픈이 되면 많을 사람들이 그거를 고민을 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지 않을까
- 그렇지, 그러니까, 맞아
= 그 첫 주자가 아마 저희 70년대 초반 세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중장년층에게 상담, 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 재단.
2016년 설립 초기, 사업의 초점은 보람일자리였습니다.

장애인이나 노인 돌봄, 학교 안전, 지역 봉사 등 주로 사회공헌형으로 월 57시간, 월급은 약 65만원
그런데도 연 참여자가 5천명에 달합니다.

<인터뷰> 보람일자리 지원자(57세)
(봉사든지 무슨 일이든지 적절한 수준에서 하고 싶은데, 그런 것도 없는 거예요?)
없죠, 없죠,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건 보람일자리 이거 하나밖에 없는 거로 지금 알고 있어요.

<인터뷰> 황윤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본부장
상담센터의 8-90%가 일자리 없냐, 나는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내가 하고 싶은 일자리는 이런 건데 혹시나 거기 가면 뭐 연결받을 수 있느냐 풀타임으로 일하고 싶은 욕구가 많아졌고 저희 재단도 거기에 부응하도록 일자리 사업이 많이 변화가 됐죠

재단은 최근,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중심을 재취업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우선 올해 처음 도입한 풀타임 인턴십, 4,50대 중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기업에 월 90만원씩 석달 간 총 270만원을 지급합니다.

둘째, 기업들과 연계한 중장년을 위한 각종 채용박람회,
지난해 40여차례 박람회 채용 인원은 300명대에 불과하지만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게 고무적입니다.

<인터뷰> 황윤주/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본부장
아, 중장년도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릴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한 거죠, 그런 경험을 그냥 막연하게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제도와 장치가 만들어진다면 이렇게 중장년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려고 같이 노력하는 어떤 공간과 실체, 예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서 올해까지 벌써 3차례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세대 간의 융화를 중장년 채용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수 / 61세 팀원(지난해 신규 채용)
혹시 젊은 친구들이 저한테 조금 불편해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저희 딸한테 하듯이 막 이렇게 무슨 말이라도 할까봐 그런 거는 내가 좀 조심해야 되겠다. 매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을 젊은 친구들이 척척 해결해 나갈 때 저도 좀 본받을 게 많은 거 같아요.

<인터뷰>고소영/ 25세 팀리더
이런 일 좀 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게 처음에는 솔직히 어려웠는데 네 알겠습니다 리더님 이렇게 받아들여주시니까 저도 점점 편해지고 제가 놓치는 것도 먼저 말해주실 때도 있고
직장을 구하고 있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약간 나쁘게 말하자면 중장년층 분들이 일자리를 제 일자리를 약간 뺏어가나?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긴 한데 막상 맥도날드 들어와서 같이 일해보니까 전혀 그런 게 아니고 할 수 있는 분야가 다른 거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달라서

이미 기업들에게는,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가 의무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종업원 천명 이상의 대기업, 비자발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등 아직은 보편화돼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관련방송: 2024년 4월 9일(화) 밤 10시 10분 KBS 1TV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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