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유류세 인하·유가보조금 2개월 연장”

입력 2024.04.15 (10:06) 수정 2024.04.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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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유와 압축천연가스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역시 6월까지 이어갑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며 물가 안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까지 경유와 LPG 부탄에는 37%, 휘발유에는 25% 인하된 세율이 적용돼 경유는 리터당 212원, 휘발유는 205원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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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유류세 인하·유가보조금 2개월 연장”
    • 입력 2024-04-15 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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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경유와 압축천연가스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 역시 6월까지 이어갑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하며 물가 안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까지 경유와 LPG 부탄에는 37%, 휘발유에는 25% 인하된 세율이 적용돼 경유는 리터당 212원, 휘발유는 205원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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