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1회 추경안 1조 8,400억 원…1,600억 원 증액 외

원줍니다.

원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8,4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1,600억 원, 9.95% 많은 겁니다.

추경 주요 사업에는 펀시티 원주 구현에 24억 원,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사업 10억 원, 원주 만두축제 8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이달(4월) 18일 시작되는 원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됩니다.

‘원주역 택시 종사자 쉼터’ 마련

오늘(15일), 원주시 무실동 원주역 광장에서 택시 운수 종사자 쉼터가 개소했습니다.

9천만 원이 투입된 택시 종사자 쉼터는 35㎡ 규모의 휴게 시설로, 안마 의자와 텔레비전, 정수기 등을 갖췄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원주시는 올해 말까지 학성동 옛 원주역에 택시 종사자 쉼터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평창군, 미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조성

평창군 미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지소가 오늘(15일) 문을 열었습니다.

미탄 지소는 1,800㎡ 부지에 농기계 보관창고를 갖췄으며, 트랙터 등 농기계 27개 종, 60여 대가 배치됐습니다.

미탄 지소는 영농철에는 토요일에도 운영합니다.

미탄 지소 개소로 평창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평창 본소와 용평, 진부지소 등 6곳이 됐습니다.

횡성군, 80살 이상 노인 목욕비 10만 원 지원

횡성군이 이달(4월)부터 80살 이상 노인 4,500여 명에게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1년에 10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상·하반기에 각각 5만 원씩, 전용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횡성군은 연차별로 목욕비 지원 대상을 70살 이상 노인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