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쇼핑몰 흉기 난동범, ‘여성’ 겨냥했다?

입력 2024.04.15 (20:34) 수정 2024.04.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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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호주로 가봅니다.

지난 주말,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죠.

현지 경찰은 범인이 '여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흉기 난동의 범인이 40살 조엘 카우치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조엘 카우치는 범죄 전력은 없지만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던 거로 전해졌는데요.

현지 경찰은 또 조엘 카우치가 여성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렌 웹/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청장 : "가해자가 여성을 겨냥하고 남성을 기피했다는 점은 명백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여섯 명이 사망했는데, 그 가운데 다섯 명이 여성이었습니다.

한편, 당시 현장에서 에이미 스콧 경위가 혼자 범인을 제압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호주 총리는 스콧 경위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맞서 여러 생명을 구했다면서 우리의 영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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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쇼핑몰 흉기 난동범, ‘여성’ 겨냥했다?
    • 입력 2024-04-15 20:34:32
    • 수정2024-04-15 2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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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시드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죠.

현지 경찰은 범인이 '여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흉기 난동의 범인이 40살 조엘 카우치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조엘 카우치는 범죄 전력은 없지만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던 거로 전해졌는데요.

현지 경찰은 또 조엘 카우치가 여성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렌 웹/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청장 : "가해자가 여성을 겨냥하고 남성을 기피했다는 점은 명백해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여섯 명이 사망했는데, 그 가운데 다섯 명이 여성이었습니다.

한편, 당시 현장에서 에이미 스콧 경위가 혼자 범인을 제압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호주 총리는 스콧 경위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맞서 여러 생명을 구했다면서 우리의 영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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