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공중에 고립된 180여 명, 긴박했던 구조 현장

입력 2024.04.15 (20:46) 수정 2024.04.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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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튀르키예에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의 사고로 180여 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긴박했던 구조 현장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멈춰선 케이블카 위로 군용 헬리콥터 한 대가 보입니다.

구조대는 케이블카에 진입해 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해냅니다.

구조된 이들은 서로를 안고 무사함에 안도합니다.

현지 시각 12일,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지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케이블카의 객차 한 대가 줄을 이어주는 철기둥과 부딪혀 추락한 뒤, 운행이 중단된 겁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공중에 갇혀 있던 180여 명의 승객은 튀르키예 당국이 24시간 동안의 구조작업을 펼친 끝에 모두 구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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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4-15 20:53:51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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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운행 중이던 케이블카의 사고로 180여 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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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케이블카 위로 군용 헬리콥터 한 대가 보입니다.

구조대는 케이블카에 진입해 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해냅니다.

구조된 이들은 서로를 안고 무사함에 안도합니다.

현지 시각 12일,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 지역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케이블카의 객차 한 대가 줄을 이어주는 철기둥과 부딪혀 추락한 뒤, 운행이 중단된 겁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공중에 갇혀 있던 180여 명의 승객은 튀르키예 당국이 24시간 동안의 구조작업을 펼친 끝에 모두 구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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