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수영복 아니라 육상경기복?’ 미 육상팀 복장 논란
입력 2024.04.15 (20:48)
수정 2024.04.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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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각 나라의 종목별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미국 육상 대표팀이 입게 될 경기복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허벅지 절반을 가리는 남성용과는 달리, 여성용은 다리 전체가 훤히 보이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여성용이 남성용보다 불필요한 노출이 많고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인 겁니다.
전 미국 장거리 국가대표인 로렌 플래시먼은 자신의 SNS에 복장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경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만약 이게 도움이 된다면 남성들도 입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기복을 제작한 나이키 측은 해당 디자인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더 많은 경기복을 본 뒤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미국 육상 대표팀이 입게 될 경기복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허벅지 절반을 가리는 남성용과는 달리, 여성용은 다리 전체가 훤히 보이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여성용이 남성용보다 불필요한 노출이 많고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인 겁니다.
전 미국 장거리 국가대표인 로렌 플래시먼은 자신의 SNS에 복장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경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만약 이게 도움이 된다면 남성들도 입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기복을 제작한 나이키 측은 해당 디자인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더 많은 경기복을 본 뒤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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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수영복 아니라 육상경기복?’ 미 육상팀 복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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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15 20:48:06
- 수정2024-04-15 20:54:28
![](/data/news/title_image/newsmp4/world24/2024/04/15/100_7940098.jpg)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각 나라의 종목별 유니폼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미국 육상 대표팀이 입게 될 경기복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허벅지 절반을 가리는 남성용과는 달리, 여성용은 다리 전체가 훤히 보이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여성용이 남성용보다 불필요한 노출이 많고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인 겁니다.
전 미국 장거리 국가대표인 로렌 플래시먼은 자신의 SNS에 복장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경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만약 이게 도움이 된다면 남성들도 입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기복을 제작한 나이키 측은 해당 디자인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더 많은 경기복을 본 뒤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미국 육상 대표팀이 입게 될 경기복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허벅지 절반을 가리는 남성용과는 달리, 여성용은 다리 전체가 훤히 보이도록 디자인됐는데요.
여성용이 남성용보다 불필요한 노출이 많고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에 휩싸인 겁니다.
전 미국 장거리 국가대표인 로렌 플래시먼은 자신의 SNS에 복장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경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만약 이게 도움이 된다면 남성들도 입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경기복을 제작한 나이키 측은 해당 디자인은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더 많은 경기복을 본 뒤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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