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다 테이저건 맞은 남성?…폭발적 반응 터진 영상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4.16 (07:27) 수정 2024.04.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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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마약하지마'입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제작한 마약예방 홍보 영상이 조회 수 170만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함께 보시죠.

노란색 꽃무늬 티셔츠에 빨간 바지를 입은 남성이 길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때 경찰관 두 명이 다가오더니 뭐 하는 건지 묻습니다.

당황한 남성이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주머니 쪽으로 손을 가져갑니다.

경찰은 곧바로 남성에게 손을 빼라고 경고하곤 테이저건으로 제압합니다.

그런데 테이저건을 맞고도 멀쩡한 이 남성, 주머니에서 작은 현수막을 꺼내 펼쳐 보입니다.

'마약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남성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정재형 씨인데요.

의정부경찰서가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하지 말자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고, 정 씨가 흔쾌히 응한 겁니다.

영상엔 "공익 광고 이렇게 하면 된다", "유쾌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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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07:27:44
    • 수정2024-04-16 0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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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경찰서가 제작한 마약예방 홍보 영상이 조회 수 170만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함께 보시죠.

노란색 꽃무늬 티셔츠에 빨간 바지를 입은 남성이 길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때 경찰관 두 명이 다가오더니 뭐 하는 건지 묻습니다.

당황한 남성이 이상한 사람 아니라며 주머니 쪽으로 손을 가져갑니다.

경찰은 곧바로 남성에게 손을 빼라고 경고하곤 테이저건으로 제압합니다.

그런데 테이저건을 맞고도 멀쩡한 이 남성, 주머니에서 작은 현수막을 꺼내 펼쳐 보입니다.

'마약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남성은 유튜버이자 개그맨인 정재형 씨인데요.

의정부경찰서가 청소년 대상으로 마약하지 말자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협조를 요청했고, 정 씨가 흔쾌히 응한 겁니다.

영상엔 "공익 광고 이렇게 하면 된다", "유쾌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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