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도 일본 땅’ 일 외교청서에 항의·주한공사 초치

입력 2024.04.16 (18:17) 수정 2024.04.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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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에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발행하는 외교청서에서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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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6 18:17:48
    • 수정2024-04-16 18: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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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오전에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매년 4월 발행하는 외교청서에서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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