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당근·노지수박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가능 외

입력 2024.04.16 (19:49) 수정 2024.04.16 (2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 지역의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에 당근과 노지 수박, 블루베리가 포함됐습니다.

당근은 경북 전체에, 노지 수박은 안동과 영주, 예천, 봉화에, 블루베리는 상주와 의성에 각각 보험가입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노지 수박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까지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한편, 경북에선 올해 10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이 62개 품목으로 늘었습니다.

안동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큰잔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가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천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공로자를 표창하고,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안동시의 장애인 수는 만3천5백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8.8%에 이릅니다.

풍기 인견 홍보전시관 새단장 개관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했습니다.

개관 16년 만에 새 단장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은 풍기인견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150인치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과거와 현대의 직기와 인견 원단을 실물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 보는 체험형 콘텐츠가 배치됐고, 풍기인견으로 만드 간단한 소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예천박물관, 해평 윤씨 유물 기증받아

예천박물관이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유물을 대거 기증받았습니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문중은 오늘 고서 340여 점과 고문서 4백여 점, 현판을 비롯한 민속품 24점 등 모두 785점을 기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선 서예사의 이론체계를 구축한 이광사 필첩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안동] 당근·노지수박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가능 외
    • 입력 2024-04-16 19:49:44
    • 수정2024-04-16 20:46:53
    뉴스7(대구)
경북 지역의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에 당근과 노지 수박, 블루베리가 포함됐습니다.

당근은 경북 전체에, 노지 수박은 안동과 영주, 예천, 봉화에, 블루베리는 상주와 의성에 각각 보험가입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노지 수박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까지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한편, 경북에선 올해 10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이 62개 품목으로 늘었습니다.

안동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큰잔치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 잔치가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천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공로자를 표창하고,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안동시의 장애인 수는 만3천5백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8.8%에 이릅니다.

풍기 인견 홍보전시관 새단장 개관

영주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이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관했습니다.

개관 16년 만에 새 단장한 풍기인견 홍보전시관은 풍기인견의 역사와 제작과정을 150인치 스크린으로 보여주고, 과거와 현대의 직기와 인견 원단을 실물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풍기인견 패션디자이너가 돼 보는 체험형 콘텐츠가 배치됐고, 풍기인견으로 만드 간단한 소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예천박물관, 해평 윤씨 유물 기증받아

예천박물관이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유물을 대거 기증받았습니다.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문중은 오늘 고서 340여 점과 고문서 4백여 점, 현판을 비롯한 민속품 24점 등 모두 785점을 기증했습니다.

이 가운데 조선 서예사의 이론체계를 구축한 이광사 필첩은 문화재 지정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