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윤학배 전 차관 유죄 확정 외

입력 2024.04.16 (20:48) 수정 2024.04.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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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대법원 1부는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습니다.

윤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 불리한 특조위 조사를 막기 위해 청와대비서실·해수부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활동 방해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세월호 추모관 참배

세월호 참사 당시,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전 의원이 오늘 오후, 진도군 팽목 추모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세월호 참사 10년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방명록 글을 남겼습니다.

이 전장관은 세월호사고 이후 136일간 팽목항에서 유족과 함께 머물며 '울보 장관'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2014년 4월 16일 이후 매년 기념식때 진도 팽목항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라선 철도 고속화 “30분 이상 단축해야”

전라남도의회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전라선 고속철 계획과 관련해 여수에서 용산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2시간 34분으로 10분만 단축된 것에 그쳤다며 반드시 30분 이상 단축하는 노선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익산-여수 구간에 KTX 전용선을 건설해야 한다며 남부내륙철도 사례처럼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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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세월호 특조위 방해’ 윤학배 전 차관 유죄 확정 외
    • 입력 2024-04-16 20:48:18
    • 수정2024-04-16 20:55:09
    뉴스7(광주)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대법원 1부는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파기환송심을 확정했습니다.

윤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 불리한 특조위 조사를 막기 위해 청와대비서실·해수부 공무원들에게 특조위 활동 방해 방안을 마련해 실행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세월호 추모관 참배

세월호 참사 당시,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전 의원이 오늘 오후, 진도군 팽목 추모관을 방문해 헌화하고 "세월호 참사 10년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방명록 글을 남겼습니다.

이 전장관은 세월호사고 이후 136일간 팽목항에서 유족과 함께 머물며 '울보 장관'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2014년 4월 16일 이후 매년 기념식때 진도 팽목항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라선 철도 고속화 “30분 이상 단축해야”

전라남도의회가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전라선 고속철 계획과 관련해 여수에서 용산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2시간 34분으로 10분만 단축된 것에 그쳤다며 반드시 30분 이상 단축하는 노선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상공회의소도 성명을 내고 익산-여수 구간에 KTX 전용선을 건설해야 한다며 남부내륙철도 사례처럼 예타 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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