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

입력 2024.04.16 (21:37) 수정 2024.04.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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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 낮 12시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500kg짜리 파이프를 절단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노동자가 잘린 파이프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원청인 세아베스틸과 하청인 협력업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노동자 4명이 일하다 숨져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했으며, 당시 법 위반 사항 569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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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협력업체 노동자 숨져
    • 입력 2024-04-16 21:37:01
    • 수정2024-04-16 21:48:37
    뉴스9(전주)
오늘(16) 낮 12시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500kg짜리 파이프를 절단하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노동자가 잘린 파이프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원청인 세아베스틸과 하청인 협력업체 모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보고, 안전조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노동자 4명이 일하다 숨져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을 했으며, 당시 법 위반 사항 569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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