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 철원서 포 사격 훈련

입력 2024.04.17 (10:43) 수정 2024.04.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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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군단이 오늘(17일) 강원도 철원 문혜리의 포병사격장에서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이 적의 화력 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과 대화력전 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수도군단의 대포병탐지레이더(TPQ74K)가 적 화력 도발을 탐지하면 지휘소에서 도발 원점을 표적화해 지휘통제(C4I) 체계로 포병부대에 사격명령을 하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및 수도포병여단, 해병 2사단 소속 장병 430여 명이 참가했고, K9 및 K55A1 자주포 30문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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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10:43:33
    • 수정2024-04-17 10:46:10
    정치
육군 수도군단이 오늘(17일) 강원도 철원 문혜리의 포병사격장에서 대규모 포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육군은 이번 훈련이 적의 화력 도발에 대비한 대응태세 확립과 대화력전 임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수도군단의 대포병탐지레이더(TPQ74K)가 적 화력 도발을 탐지하면 지휘소에서 도발 원점을 표적화해 지휘통제(C4I) 체계로 포병부대에 사격명령을 하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및 수도포병여단, 해병 2사단 소속 장병 430여 명이 참가했고, K9 및 K55A1 자주포 30문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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