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2대 국회 당 원내대표 선거 다음 달 3일 실시

입력 2024.04.17 (11:20) 수정 2024.04.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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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에서 원내 민주당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를 치릅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 의결이 있었다. 5월 3일 오전 10시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가 위기 상황이고, 여러 해야 할 일, 긴급 경제 상황,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 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선거를 실시해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당헌은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되, 총선이 실시되는 해의 원내대표 임기는 국회의원 임기 만료일까지로 하고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당선된 국회의원의 임기 개시일부터 시작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는 통상 3·4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4선 중에서는 김민석·서영교·박범계 의원 등, 3선 중에서는 김병기·박찬대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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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22대 국회 당 원내대표 선거 다음 달 3일 실시
    • 입력 2024-04-17 11:20:16
    • 수정2024-04-17 11:21:13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22대 국회에서 원내 민주당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를 치릅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17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 의결이 있었다. 5월 3일 오전 10시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국가 위기 상황이고, 여러 해야 할 일, 긴급 경제 상황,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차기 원내대표가 원 구성 등을 준비하기 위해 조속히 선거를 실시해 뽑을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당헌은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되, 총선이 실시되는 해의 원내대표 임기는 국회의원 임기 만료일까지로 하고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당선된 국회의원의 임기 개시일부터 시작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는 통상 3·4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4선 중에서는 김민석·서영교·박범계 의원 등, 3선 중에서는 김병기·박찬대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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