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22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 뜻 밝혀…“지금이 도전할 시기”

입력 2024.04.17 (14:21) 수정 2024.04.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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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다음 22대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들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1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일 잘하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지금이 도전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원내대표는 유능하고, 정국을 잘 읽고 국회 상황을 잘 간파해야 한다”며 “현 정부가 파괴한 민생·민주주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납득할 형태의 원내를 이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리는 것이다. 정부에 대한 단호함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여당이 따라올 수 있게 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내대표는 통상 3·4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로, 현재 3선인 서 최고위원은 4·10 총선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22대 국회에서 4선 의원이 됩니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교육위원회 간사,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으며, 재작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 원내대표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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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7 14:21:32
    • 수정2024-04-17 14:25:55
    정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다음 22대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들을 이끌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오늘(17일) KBS와의 통화에서 “일 잘하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지금이 도전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원내대표는 유능하고, 정국을 잘 읽고 국회 상황을 잘 간파해야 한다”며 “현 정부가 파괴한 민생·민주주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납득할 형태의 원내를 이끌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민생과 민주주의를 살리는 것이다. 정부에 대한 단호함을 가지고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여당이 따라올 수 있게 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내대표는 통상 3·4선 의원이 맡는 것이 관례로, 현재 3선인 서 최고위원은 4·10 총선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22대 국회에서 4선 의원이 됩니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교육위원회 간사,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으며, 재작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선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3일에 원내대표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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