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개관…CCTV 7천여 대 통합 관제

안양시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통합해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안양시는 오늘 동안구청 옆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753㎡ 규모로 신축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그동안 기능별로 분산 운영해 온 CCTV를 7천여 대를 연계, 통합해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초대형 관제센터를 갖췄습니다.

또, 디지털 가상현실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도로 인프라, 스마트도시 디오라마 등의 미래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홍보체험관을 마련했습니다.

안양시는 22일부터 홍보체험관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