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두 번째 첩보위성 발사 준비했다 취소 정황”

입력 2024.04.17 (19:29) 수정 2024.04.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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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달 초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했다 취소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한 싱크탱크가 분석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이달 8일 위성사진에서 VIP 관측소에 차량 3대, 행정·보안 본부 안뜰에 차량 10대가 포착됐지만 10일 위성사진에선 차량 1대만 남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근거로 CSIS는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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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두 번째 첩보위성 발사 준비했다 취소 정황”
    • 입력 2024-04-17 19:29:23
    • 수정2024-04-17 1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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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이달 초 두 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했다 취소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한 싱크탱크가 분석했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이달 8일 위성사진에서 VIP 관측소에 차량 3대, 행정·보안 본부 안뜰에 차량 10대가 포착됐지만 10일 위성사진에선 차량 1대만 남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근거로 CSIS는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를 준비했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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