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의회 안에서 몸싸움…의원들 난장판 벌인 이유는?
입력 2024.04.17 (20:35)
수정 2024.04.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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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지아로 가보겠습니다.
조지아 국회의원들이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생중계됐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앞 연단에서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한 뒤 발언을 이어가는 의원, 그런데 잠시 뒤, 누군가 나오더니 해당 의원에게 주먹질을 합니다.
다른 의원들도 가세하면서 의회 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합니다.
현지 시각 15일, 조지아 의회에서 '외국대행기관법안'을 발의한 여당 대표가, 이 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법안은 해외 자금 지원을 받는 언론과 NGO 등 기구를 '외국대행기관'으로 의무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요.
야당과 시민들은 이 법안이 언론과 NGO를 탄압하는데 활용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해당 법안은 러시아가 2012년에 제정한 법률을 모델로 하고 있는데요.
이후 10여 년 동안 해당 법안이 러시아 시민사회와 언론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지아 국회의원들이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생중계됐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앞 연단에서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한 뒤 발언을 이어가는 의원, 그런데 잠시 뒤, 누군가 나오더니 해당 의원에게 주먹질을 합니다.
다른 의원들도 가세하면서 의회 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합니다.
현지 시각 15일, 조지아 의회에서 '외국대행기관법안'을 발의한 여당 대표가, 이 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법안은 해외 자금 지원을 받는 언론과 NGO 등 기구를 '외국대행기관'으로 의무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요.
야당과 시민들은 이 법안이 언론과 NGO를 탄압하는데 활용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해당 법안은 러시아가 2012년에 제정한 법률을 모델로 하고 있는데요.
이후 10여 년 동안 해당 법안이 러시아 시민사회와 언론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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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4-17 2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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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국회의원들이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생중계됐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앞 연단에서 누군가에게 손가락질을 한 뒤 발언을 이어가는 의원, 그런데 잠시 뒤, 누군가 나오더니 해당 의원에게 주먹질을 합니다.
다른 의원들도 가세하면서 의회 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합니다.
현지 시각 15일, 조지아 의회에서 '외국대행기관법안'을 발의한 여당 대표가, 이 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법안은 해외 자금 지원을 받는 언론과 NGO 등 기구를 '외국대행기관'으로 의무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요.
야당과 시민들은 이 법안이 언론과 NGO를 탄압하는데 활용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해당 법안은 러시아가 2012년에 제정한 법률을 모델로 하고 있는데요.
이후 10여 년 동안 해당 법안이 러시아 시민사회와 언론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조지아 국회의원들이 의회 안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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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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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원들도 가세하면서 의회 안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합니다.
현지 시각 15일, 조지아 의회에서 '외국대행기관법안'을 발의한 여당 대표가, 이 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해당 법안은 해외 자금 지원을 받는 언론과 NGO 등 기구를 '외국대행기관'으로 의무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요.
야당과 시민들은 이 법안이 언론과 NGO를 탄압하는데 활용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실제로 해당 법안은 러시아가 2012년에 제정한 법률을 모델로 하고 있는데요.
이후 10여 년 동안 해당 법안이 러시아 시민사회와 언론을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돼왔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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