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단체 “현대제철 LNG발전소 건설 반대”

입력 2024.04.17 (22:12) 수정 2024.04.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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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현대제철 대기오염 해결촉구 시민대책위'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철소 안에 증설을 계획중인 LNG발전소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재 가동중인 부생가스 발전소는 유해물을 제거하는 전처리 시설인 '배출오염물질 저감장치'가 미비한 상태라며 온갖 오염물질을 배출해 당진시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 측은 저감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며, 오염물질은 법정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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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민단체 “현대제철 LNG발전소 건설 반대”
    • 입력 2024-04-17 22:11:59
    • 수정2024-04-17 22:14:55
    뉴스9(대전)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현대제철 대기오염 해결촉구 시민대책위'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철소 안에 증설을 계획중인 LNG발전소의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현재 가동중인 부생가스 발전소는 유해물을 제거하는 전처리 시설인 '배출오염물질 저감장치'가 미비한 상태라며 온갖 오염물질을 배출해 당진시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 측은 저감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며, 오염물질은 법정 기준치 이하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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