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사내협력사, 노조 간부 고발…출입시스템 갈등

입력 2024.04.17 (23:34) 수정 2024.04.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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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업체들이 HD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4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번 고발은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안전출입시스템 80여대를 무단으로 떼어낸 데 따른 것으로, 협력사측은 노조의 불법 행위에 근로자들이 정상적인 근무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노조는 안면인식기 설치는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것이며, 하청 노동자 인권을 위해 나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 확인을 위한 안면인식기를 설치를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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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重 사내협력사, 노조 간부 고발…출입시스템 갈등
    • 입력 2024-04-17 23:34:36
    • 수정2024-04-17 23:43:16
    뉴스9(울산)
HD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업체들이 HD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4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번 고발은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안전출입시스템 80여대를 무단으로 떼어낸 데 따른 것으로, 협력사측은 노조의 불법 행위에 근로자들이 정상적인 근무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노조는 안면인식기 설치는 개인정보를 침해하는 것이며, 하청 노동자 인권을 위해 나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 확인을 위한 안면인식기를 설치를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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