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파업 위기 넘겨…쟁점 공론화 논의

입력 2024.04.18 (10:05) 수정 2024.04.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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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던 청주 시내버스 6개사 노조가 오늘로 예고한 총파업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들 6개사 노조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했던 관련 노동쟁의 조정 신청이 어젯밤, 진통 끝에 성립됐습니다.

지노위는 협상의 쟁점인 준공영제 협약서상 인건비 지원액 제한 조항에 대해, 가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개선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노·사는 전국 평균 수준인 4.48% 임금 인상과 1인 복리후생비 하루 1,200원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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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시내버스 파업 위기 넘겨…쟁점 공론화 논의
    • 입력 2024-04-18 10:05:42
    • 수정2024-04-18 1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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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던 청주 시내버스 6개사 노조가 오늘로 예고한 총파업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들 6개사 노조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했던 관련 노동쟁의 조정 신청이 어젯밤, 진통 끝에 성립됐습니다.

지노위는 협상의 쟁점인 준공영제 협약서상 인건비 지원액 제한 조항에 대해, 가칭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개선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노·사는 전국 평균 수준인 4.48% 임금 인상과 1인 복리후생비 하루 1,200원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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